KCUAA 인사말

미국의 캘리포니아 대학교 교수인 웰맨(Wellman, William A.)은 극적인 효과를 연출하는 데 있어서 빨강은 정력의 색, 노랑은 온정과 기쁨의 색, 녹색은 건강의 색, 파랑은 영성(靈性)과 사색의 색, 갈색은 슬픔의 색, 회색은 노령의 색, 하양은 열의와 자각의 색, 검정은 음울한 색이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마음을 슬프게 하거나 기쁘게 만드는 색을 잊고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색은 무의식 속에서  현실의 일상으로 들어왔습니다.
색을 통하여 마음을 다스리고 영혼을 치유하며 질병 또한 치유할 수 있는 색채는 우리들에게 공기와 물과 같은 것이지요.
색채가 있기에 아름다움도 느끼며 삶의 윤택함도 느낄 수 있고 자유로운 색채표현으로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 할 수 있고 스스로의 우울한 마음을 치유하며 타인과의 관계를 도와주는 색채는 항상 우리 옆에 있습니다.
이러한 색채를 가지고 색채가 전달하는 모든 활동을 통하여 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즐겁고 유익하게 접하고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함으로써 마음과 신체의 에너지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 한국색채통합예술협회는 바로 이러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하여 우리들의 심신의 안정과 건강한 에너지를 받아들이고 자발성과 창의성으로 모든 테라피를 적용 우리 삶과 사회를 보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저희 한국색채통합예술협회 회원들 모두가 노력하겠습니다.
자유로운 색채표현과 예술활동으로 마음의 건강과 타인과의 적절한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협회가 되겠습니다.

한국색채통합예술협회 이사장 유미자